특급 콜라보레이션이다. ‘아는 형님’이 11월 음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김희철과 민경훈이 듀엣 신곡을 내는데, 멤버들이 여기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이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JTBC ‘아는 형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버즈 민경훈이 함께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하기로 확정,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아는 형님’에서 기획 중인 프로제트의 일환.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수차례 민경훈 모창을 선보였고, 이에 민경훈은 싫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만들어낸 바. 프로그램 중 음악과 관련된 미션과 코너 등을 꾸몄을 때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아는 형님’ 제작진이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작업을 추진한 것. 이를 위한 별도의 특집 방송까지 기획 중이다. 다른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11월 중으로 전파를 타고, 이후 SM STATION을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아는형님' 캡처.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