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와 ‘군함도’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무한도전’ 밥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 밥차 약속 지켰습니다. #곽도원 #무한도전 #아수라 #추격전_우승선물 #곽블리 #알고보니 실질적 승자 #무한도전 감사합니다 #군함도화이팅 #황정민선배 힘내세요 #정우성 #류승완감독님 #다음 밥차선물은 어디? #씨제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밥차의 주인공 황정민과 ‘군함도’의 류승완 감독, 정우성 그리고 곽도원이 음식이 차려진 식탁을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 밥차는 ‘무한도전’에서 보낸 것으로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예능신vs연기신’ 특집에서 스파이 제안을 수락한 곽도원 덕분에 성사된 것이다. 추격전에 참가한 곽도원은 유재석과 양세형의 제안을 받아들여 스파이 노릇을 하며 밥차 세 번을 얻어낸 바 있다. 그리고 밥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군함도’를 촬영 중인 황정민이 선정 된 것이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무한도전”, “멋져요”, “국민 예능 무한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pps2014@osen.co.kr
[사진] 씨제스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