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측 "곽도원, '군함도' 밥차 결정..응원차 방문도 함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13 18: 30

영화 '아수라' 측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수라' 팀의 영화 '군함도' 밥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아수라'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곽도원씨가 '군함도'에 밥차를 보내자고 결정을 하셨다"고 밝혔다.
앞서 '아수라' 팀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치열한 추격전 끝에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무한도전' 팀에 잡힌 곽도원은 '무한도전' 팀에 도움을 주는 대신 밥차를 받기로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13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수라'(Feat. 곽블리)&'무한도전'이 '군함도' 황정민에게 밥차 쏩니다"라는 현수막과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수라' 측은 "같이 '무한도전'에서 노력했던 황정민이 현재 '군함도'를 촬영 중이기에 '군함도' 측에 밥차를 보내기로 곽도원이 결정을 했다"면서 "그리고 배우 응원차 함께 가기로해 '군함도' 촬영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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