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질환의 일종인 루푸스(전신 홍반성 낭창)를 앓고 있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최근 자신이 머무는 요양원 근처에 모습을 드러냈다.
할리우드라이프는 13일(이하 현지시각) 고메즈가 지난 7일 테네시에 위치한 재활원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메즈는 "편안해 보이는 크림색 스웨터와 레깅스, 큰 재킷, 털 부츠,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고메즈는 직접 아이스크림을 고르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고 그를 괴롭혔던 루푸스에서 많이 회복된 것으로 보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메즈는 얼굴의 나비모양 홍반, 관절염, 구강궤양, 우울증이 동반되는 루푸스를 진단받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요양 중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고메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