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 부부가 개인기 배틀을 예고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등산 데이트에 나선 최태준-윤보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선 첫 만남에서 좋아하는 활동으로 등산을 꼽았던 이들은 청계산을 오를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개인기 배틀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더욱 부부애를 돈독하게 다졌다는 후문이다.
윤보미는 최태준이 첫 만남에서 보여줬던 타블로 성대모사에 대해 언급하며 “이선균씨 성대모사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최태준은 “해줄까? 힘내라고?”라며 망설임 없이 개인기를 보여준 것.
윤보미는 100% 이상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남편의 모습에 크게 웃으며 “오빠, 힘이나요”라고 말해 최태준을 흐뭇하게 했다고.
또한 윤보미는 “저 이순재 선생님 성대모사 할 줄 알아요”라며 갑자기 자진해서 흉내를 내는 등 적극적인 ‘부창부수’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유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최태준-윤보미의 ‘청계산 정상 정복’ 데이트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