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이 맡은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멘토와 멘티 관계'라고 설명했다.
14일 오전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팟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가수 에릭남의 진행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네딕트는 이날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며 "스트레인지와 에인션트는 멘티와 멘토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외과의사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