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과 아이비가 XTM '탑기어코리아7'(이하 '탑기코7')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탑기코7'의 '스타 랩타임'코너에는 가요계 대표 섹시스타 백지영과 아이비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드라이빙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 백지영은 성격다운 털털하고 터프한 드라이빙을, 아이비는 흐트러지지 않는 미모를 과시하며 연신 해맑은 표정으로 운전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 과연 어느 스타의 랩타임이 더 빨랐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차를 애정하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양한 컨텐츠들도 선보여진다. '파워테스트' 코너에서는 최근 전세계 고성능 자동차계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산 자동차에 대한 심층 분석이 진행된다.
직접 드라이빙에 나선 김진표는 연신 "이런 기분이 간만이다"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본 안정환 역시 "'탑기어' 이래 김진표가 이렇게 신나서 운전하는 것을 처음본다"고 감탄했다고.
뿐만 아니라 드론과 자동차의 대결, 산악 바이크와 SUV의 대결 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번 시즌 화제의 '언더독(Underdog)' 코너에는 이번 주에도 기상천외한 대결이 준비되어있다. 자동차와 인간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인 것. 인간 대표로 MC 안정환이 직접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형식의 대결이 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탑기어코리아’는 전 세계 170여 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한국에서는 2011년 XTM을 통해 시즌1이 최초로 방송됐다. 고성능 슈퍼카는 물론이고 국내외 모든 자동차 모델들이 총 출동해 자동차 스카이다이빙,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회전 등의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선보였다. ‘탑기어코리아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XTM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XT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