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장항준 “‘무도-무한상사’..너무 부담스럼고 힘들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0.14 15: 25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이 방송 전에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장항준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 F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한준 감독은 “(시청자 분들이)시작부터 기대가 너무 크셨다. 초대형 블록버스터라고 기사가 나고 출연자 분들 캐스팅 기사가 나오면서 대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김혜수, 이제훈 씨 나오고..시그널 작가가 하는데 왜 연출은 장항준이지?'이라는 시선들..너무 부답스럽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쿠니무라준에게 거절 5번 정도 당했다. 일본인 상사 직원 역할이 있어서 포기하기가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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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mini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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