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댓글에 법적인 대응으로 응수할 것을 시사했다.
서유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달아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서유리는 "기사나 동영상을 보면 인상 찌푸려지는 댓글들이 가끔 있다.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 저장해서 회사로 넘겨놔야지"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고소는 형사고소. 제가 돈 버는 건 없습니다. 나라에 벌금을 내는 거죠"라고 자신의 강경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서유리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향한 악플을 제보해 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보를 많이 부탁한다"며 자료를 수집해 실행에 옮길 것을 예고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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