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점집에 방문해 김건모와 자신의 미래를 점친 가운데 김건모의 결혼이 자신보다 늦을거란 예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점집을 방문해 자신의 사주를 봤다. 평소 기독교인인 박수홍이지만, 그는 이날 점쟁이의 말에 강한 신뢰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수홍은 김건모의 생년월일까지 알아가 "결혼을 누가 먼저 하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점쟁이는 "김건모가 더 늦을 것 같다"고 말했고 그의 말해 김건모 박수홍의 어머니는 희비가 교차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