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8월 26일 첫 방송된 이후로 매회 시청률 상승을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4.3%,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금요일 예능 최강자인 '정글의 법칙'은 11.6%로 '미운 우리 새끼'와는 0.2%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