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이 두 팔로 윤보미를 번쩍 안아 든 모습이 포착됐다. 최태준은 가뿐하게 윤보미를 들어 올리며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등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5일 청계산 데이트에 나선 최태준-윤보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태준은 두 팔로 윤보미를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윤보미는 갑작스러운 최태준의 행동에 다소 놀라는 듯 했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소망탑에 돌을 무사히 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청계산 매바위로 가는 길에 있는 소망탑에서 소원을 빌 예정. 이 때 두 사람의 극적인 스킨십이 이루어지며 등산길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윤보미는 "어려운 곳에 놓을수록 더 잘 된다는 말이 있지"라는 최태준의 말에 돌을 가장 높은 곳에 쌓고 싶어했고, 이에 최태준은 "저~기 올려줄까?"라며 윤보미를 금방이라도 들 것처럼 자세를 취했다고.
이에 윤보미는"괜찮아요"라고 했지만 최태준은 순식간에 윤보미를 안아 들었고, 남편의 놀라운 파워로 가뿐하게 공중에 뜬 윤보미는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수줍은 미소만 지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태준의 힘이 폭발한 '윤보미 안기' 현장은 오늘(1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