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떠오르는 '핫 가이' 중 한 명은 차은우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비주얼 쇼크를 담당(?)하는 차은우는 역대 '만찢남' 계보를 이으며 '하태핫태' 유망주로 등극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팩트폭력단' 특집에 출연해 반박불가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급 비주얼에 더한 훈훈한 예능감은 그야말로 심장 폭격기 기능을 했다.
특히 그의 비현실적인 외모는 MC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나란히 앉은 차은우와 여배우 엄현경을 번갈아 보다 "엄현경보다 얼굴이 작다"라며 놀라워하기도. 예능을 노트필기로 하는 엉뚱한 면모 등이 매력 플러스였다.
더불어 박보검, 이승기를 잇는 연예계의 엄친아가 될 재목임도 드러냈다. 전교 회장 스펙에 KBS 2TV '1:100'에서는 최후의 2인까지 올라가는 등 '상큼 뇌섹남'의 모습을 갖추고 있던 것.
차은우는 최근 이렇듯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주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랍고 즐겁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외모가 아니라 좋은 의식이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고 싶다"라는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날 믿어주신 소속사 판타지오와 팬들이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워하는 아스트로 멤버가 되는것이 소원이다"라고 덧붙이며 본인이 소속된 아스트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차은우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