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혜교와 온유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엔 샤이니 온유와 화장기 없는 송혜교가 다정하게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의 사진설명에 따르면 이날 이들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같은 병원에 일하는 의사 강모연(송혜교 분)과 이치훈(온유 분)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