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EW가 가장 사랑받는 만화 속 슈퍼히어로 100인을 두고 투표를 실시, 그중 가장 강력한 슈퍼 히어로로 원더우먼이 선정됐다.
EW는 14일(현지시각) '가장 강력한 슈퍼 히어로 50'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50인의 히어로는 독창성, 성격, 현 시대와의 관련성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그 가운데 원더우먼은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만점을 얻어내며 1위를 선점했다. 파워 면에서는 3위에 오른 슈퍼맨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얻었지만, 총 점으로는 90.3점으로 앞섰다.
1위를 차지한 원더우먼에 이어 스파이더맨과 슈퍼맨, 배트맨이 2, 3, 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