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과 조동혁이 살벌하게 맞붙는다.
15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8회에서는 JSS 타격대장(조동혁 분)과 JSS 요원 김제하(지창욱)의 살벌한 격투신이 펼쳐진다. 고안나(임윤아)를 지키기 위한 제하의 피튀기는 노력이 그려질 예정.
특히 전쟁용병 출신으로 그동안 1대多 액션으로 '넘사벽' 존재감을 내뿜었던 김제하가 '끝판왕' 느낌의 타격대장을 만나 아슬아슬한 1대1 격투를 선보인다는 점은, 이전 액션신과 확실한 차별점을 긋는다.
'더케이투' 관계자는 OSEN에 "지창욱과 조동혁 모두 원래부터 운동에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지닌 연기자들이다. 두 사람이 홍상석 무술감독의 도움으로, 탁월한 1대1 액션합을 만들어냈다. 기대해도 좋다"고 당부했다.
앞서 조동혁은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킬러 정태수 역으로 등장해 수준급 액션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으며, KBS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임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한편, 지창욱 vs 조동혁의 1대1 대결은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더케이투' 8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 gato@osen.co.kr
[사진] '더케이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