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또 한 번 대박 신화를 내고 있다.
황치열은 14일 9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후난TV 산하 온라인 플랫폼인 망고TV를 통해 '아빠 어디가 시즌4'를 선보였다. 망고TV와 유쿠에 방송 두 개의 합산 결과 '아빠 어디가 시즌4'의 정식 첫 방송은 5000만뷰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을 포함한 여섯 가족이 중국 서쪽 끝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카나스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은 전 펜싱선수 동력과 함께 유일한 가상 아빠로 출연, 첫 만남에서 아이들의 선택을 받았다. 황치열을 아빠로 선택한 어린이는 귀여운 외모가 인상적인 이항. 부자가 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머리 스타일부터 동그란 눈망울, 애교 섞인 행동까지 꼭 닮았다는 반응이다.
관계자는 "황치열과 그의 가상 아들인 이항은 첫 만남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비주얼 부자의 탄생을 예고,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최근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 'Fall in, girl'의 첫 번째 음원 '반딧불이'를 발표했다. / nyc@osen.co.kr
[사진]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4'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