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진행자 신동엽이 가수 손승연을 소개하며 '20대 최고의 노안가수'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두 번째 무대로 가수 손승연을 호명했다.
아리랑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손승연은 김소현 다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그의 이름을 본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 1위' '가창력 1위'가 아닌 다른 타이틀에 욕심을 내는 친구가 있다. 바로 20대 노안가수란 타이틀을 욕심내는 친군데 바로 손승연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손승연은 "나는 아니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밀양 아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