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위급한 상황에 윤아를 사살해도 좋다는 잔혹한 명령을 내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 9회에서는 김제하(지창욱)가 바르셀로나 라펠티의 뮤즈로 유명세를 치르게 된 안나(윤아)를 언론과 대중에 고의로 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제하는 안나를 도촬한 한 시민에게 주소까지 모두 공개해, SNS에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JSS 사범에게 언론사 제보도 요청해, 안나의 집앞에 시민들과 취재진이 모여들게 만들었다.
이같은 상황에 최유진(송윤아)는 '안나가 대중 앞에 노출될 상황이 되면 선처리 후보고를 해도 되느냐'는 수하의 질문에 "짖는개 처리보다는 죽은개 처리가 백 번 쉽다"고 이를 허가했다. / gato@osen.co.kr
[사진] '더케이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