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가 여대를 찾아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여대를 방문해 게릴라 이벤트를 펼치는 샤이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샤이니는 팬들과 함께 삼행시 토크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코너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가운데 프랑스어를 전공한다는 여대생은 "샤이니를 만난 느낌을 프랑스어로 표현해 달라"는 리포터의 부탁에 "샤이니, 시벨롬"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종현은 "오해하지 말아라. 프랑스 공연에서 자주 들었던 말이다. 잘 생긴 남자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