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 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딸 자랑부터 남편을 위해 입덧 당시에도 마스크를 끼고 식사를 준비한 이야기 등을 털어놓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한혜진은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을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망설임 없이 "그럼요"라고 대답했고 "다시 태어나도 너야"라며 기성용을 향한 사랑의 하트를 날렸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