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이 김슬기에게 함께 캐나다로 가자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9회에서 준우(곽시양 분)는 미례(김슬기 분)에게 캐나다 쪽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5년이나 걸릴 것 같다는 말에 미례는 나이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준우는 미례에게 "같이 갈래?"라고 물었다. 놀란 미례는 어떤 답도 하지 못했고 때마침 방에 들어온 예지(이수민 분) 때문에 숨더니 스트레칭 하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끝에서 두번째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