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브로' 이서진X에릭, 그리고 힘좋은 '자이언트 베이비' 윤균상이 또 한 번 다같이 '서지니호'에 승선해 득량도를 향한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tvN '삼시세끼-어촌편3' 이서진, 에릭, 윤균상 등 3명의 멤버는 이날 전라남도 고흥군 득량도에 위치한 파란지붕의 '세끼집'에서 두 번째 녹화를 진행할 예정(OSEN 단독)이다. 관계자는 "이날 역시 녹동항에서부터 이서진이 운전하는 '서지니호'에 탑승해, 세 사람이 득량도로 향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25일 2박 3일간의 첫 녹화를 했던 '삼시세끼-어촌편3' 팀은 이번에는 16~19일 3박 4일간의 녹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2차 득량도 입도일자를 공유, 제작진과 출연진간 스케줄 조율을 끝마친 상태.
10월 14일 첫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는 평균 시청률 1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어촌편3'는 만재도를 떠나 득량도에서 펼쳐지는 '어촌편'의 3번째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tvN에서 방송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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