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어김없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10.5%), SBS ‘백종원의 3대천왕’(5.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서 12.6%를 기록한 ‘무한도전’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는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수성했다.
‘무한도전’은 500회 특집으로 증강 현실을 이용해 그동안 인상 깊었던 특집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말미에는 우승자인 유재석에게 1000회 출연권을 안기며 앞으로도 방송을 열심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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