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한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가족처럼 웃으며 항상 밝게 반겨주시며 행복하게 촬영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마음속에 항상 가족이라 간직하고 지낼게요. 많이 배웠고, 많은 걸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끝사랑’ 잊지 못 할거예요. 지금까지 ‘끝사랑’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고 전했다.
‘끝사랑’에서 곽시양은 힐링 카페의 사장이자 비건 디저트 셰프인 준우로 분해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긍정적인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힐링남’의 매력을 선보인바 있다.
특히 가슴에 상처를 내색하지 않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준우의 다양한 감정선을 실감나게 표현해 내며 특유의 내면연기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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