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인퀴지스터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이후,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심한 고통과 불안증을 안고 있다"며 "단 일주일만에 몸무게가 3kg이 빠졌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들며 심지어 손떨림 증상이 매우 심해졌다. 물을 마시려다가도 컵을 떨어뜨리고는 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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