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입대 1년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자필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동해는 16일 새벽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지난 15일 생일에 대해 언급하며 "생일이자 군입대를 한지 1년쨰 되는 날입니다. 엘프에게 잘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들어간지 뒤돌아보니 벌써 1년이 지났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동해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여러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렐 때가 많습니다. 처음 입대를 할 때는 처음 경험해보는 일들이라 많은 생각들을 했었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헀는데, 이제는 상경이 돼 아주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엘프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아주 든든하게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군생활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해는 "우리 곧 만날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아프지 마세요"라고 팬들의 건강을 챙기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동해는 지난해 10월 서울경찰청 홍보단 소속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동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