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째 130만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행진을 벌이고 있는 영화 '럭키'가 주말인 오늘(16일)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의 실시간 예매율은 57%를 나타냈다. '럭키'의 예매관객은 11만 3,313명. 2위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7.6%를 기록하며 1위와 2위의 격차는 50% 가까이 나는 상황이다.
'럭키'는 개봉 첫 날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큼하게 1위로 출발했다. 다음날인 14일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보여줬다. 그리고 15일 63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박에 100만 흥행을 돌파했다.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럭키'는 잔잔한 웃음과 원톱 주연으로 나선 유해진의 연기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다. '럭키'의 흥행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럭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