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타 시간다,'행복한 샴페인 세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10.16 17: 10

카를로타 시간다가 고대하던 LPGA투어 첫 우승을 영종도에서 일궜다. 시간다는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 7,275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2016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재역전의 드라마 끝에 수려한 고려청자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마찬가지로 데뷔 첫 승을 노린 미국의 앨리슨 리를 연장 1라운드에서 꺾고 우승 한을 풀었다.
우승을 차지한 카를로타 시간다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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