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수홍 "방송서 클럽 얘기한 유재석 원망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16 18: 33

"유재석 원망했어요"
유재석이 클러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수홍을 응원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박수홍은 "클럽 얘기를 방송에서 안 하다가 유재석이 방송에서 처음 했다. 어렸을 때라서 혼삿길이 망칠까 봐 유재석을 원망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그 때가 44살이었다"고 지적해 박수홍을 멋쩍게 했다. 하지만 "그 때 조카들이 타박한다고 엄청 뭐라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나간다"고 박수홍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 외에 박나래, 양세찬, 솔빈, 이규한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예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