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40%를 노리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기준 31.5%를 기록, 동시간대는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9월 11일 방송된 6회에서 30.2%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한 달 만에 시청률을 견신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15회에서 23.6%를 기록했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10%포인트 가까이 한꺼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드라마는 현재 차인표와 라미란, 이동건과 조윤희 등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