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비욘세가 공연 중 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5일 열린 제이지의 자선 콘서트에서 귀걸이가 떨어져 나가며 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찢어진 귀에서 피가 나 목까지 흐르는 등 공연을 보던 관객들이 눈치 챌 정도의 사고였으나 비욘세는 끝까지 무대를 마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당시 공연은 생중계로도 전파를 타, 생중계로 공연을 보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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