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와 유연석, 서현진이 오늘(17일) 오후 7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 출격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는 세 사람은 이날 V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을 미리 만난다. 세 사람이 함께 드라마를 소개하는 방송은 처음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석규는 극중 한 때 신의 손이라 불리던 국내 유일한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에서 자칭 ‘낭만닥터’이자 ‘의학계의 괴짜 은둔 고수’로 살아가는 김사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웠던 자신만만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나선다. 또한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으로 변신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달의 연인’ 후속으로 다음 달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