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혼술남녀'의 6번째 OST는 공명 채연 기범의 삼각관계 테마다.
17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혼술남녀' OST '오늘 같은 날'은 아리밴드의 보컬 아리와 윤지훈이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풋풋하면서 달콤하게 담았다.
극 중 공명(공명 분)과 채연(정채연 분), 기범(키 분)의 알콩달콩한 삼각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에 삽입돼 세 사람 사이 달달미묘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삼각러브송'이다.
'어쩜 그리 둔하니, 이렇게 티를 내도 감이 없어', '애만 자꾸 타들고, Maybe this is love' 등 같은 상황 속에서 서로 마음 졸이며 눈치만 본다는 재미있는 가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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