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활동에 대해 "재미있고 신나게 마무리잘해야겠다"고 말했다.
아이오아이는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미스 미?(miss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날 김세정은 "나는 다른 걸그룹을 하다가 합류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만나게 되니까 '역시 아이오아이가 이렇게 활발했구나' 싶을 정도였다. 마지막 활동을 재미있고 신나게 마무리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리더 임나영은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