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민호, 서지혜, 양세찬, 장도연이 '런닝맨'에 뜬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현, 샤이니 민호, 서지혜, 양세찬, 장도연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이들 중 서지혜를 제외하고는 모두 '런닝맨'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특히 샤이니 민호는 놀라운 운동 신경과 승부욕의 소유자로 '런닝맨'에 출연할 때마다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양세찬은 지난 주 방송된 '런닝맨'에서 이광수 지석진과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출연에도 기대가 쏠린다.
반면 '런닝맨'에 첫 출연하는 서지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던 배우라 어떤 예능감을 뽐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특히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홍혜원 역을 맡아 분량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중이라 더욱 관심이 모인다.
이들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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