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오후 14시 기준,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이후 4주차를 맞는 현재까지 전 연령층의 꾸준한 호응과 공감에 힘입은 결과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팀 버튼 특유의 시각적 상상력과 남다른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따뜻한 메시지는 10대 학생 관객을 비롯해 가족 관객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입소문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