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스타로 등극했다.
송윤아는 17일 방송된 tvN '2016 명단공개'에서 '어게인 전성기 인생 2막 연 스타' 5위로 꼽혔다.
1998년 드라마 '미스터Q'에서 악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으며 광고계를 휩쓸었는데 결혼 후 잠정 휴식했다.
그러다 6년 만에 드라마 '마마'로 컴백해 그 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2'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로 또 한 번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2016 명단공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