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똑 소리나는 주부 9단의 모습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는 소유진이 출연했다. 소유진은 드라마 촬영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환을 전했다.
이어 소유진은 꽃꽂이 시범을 보이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소유진은 "둘째 아이 갖고 태교를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MC들은 "백종원이 꽃 선물을 자주 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교육의 결과다. 꽃이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더니 이젠 특별한 날 선물해준다"고 웃었다.
소유진은 이날 거대한 무게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주부답게 아이들을 위한 기저귀와 로션들이 많이 나왔고, 동물 모형의 장난감들도 나와 웃음을 유발했다. 소유진은 "아이들과 외출할 때 이렇게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만든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공개했고, MC들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소유진은 이 외도 자신이 직접 뜬 아이들과 백종원을 위한 니트를 공개했고, 자신이 직접 만든 향초, 향수 등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소유진은 "가만 있지를 못해 다양한 것을 배우러 다닌다"고 말했고, 똑 부러지는 솜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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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