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갓세븐 '입덕' 방송이 시작됐다.
그룹 갓세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갓세븐의 하드캐리'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과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공개된 '갓세븐의 하드캐리' 1회에서는 멤버들의 숨겨뒀던 매력과 끼가 쏟아졌다. 비글미 넘치는 일곱 멤버들의 유쾌한 힐링타임, 입덕 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이틀 촬영과 현장에서 이어진 '스카이웨이(Skyway)' 뮤직비디오, 그리고 맛집 탐방부터 매니저 없이 공항을 찾아가는 모습 등 갓세븐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장점인 일상적인 모습이 가득 담겨 팬들에겐 특별한 선물로 다가왔고, 갓세븐에 대해 잘 모르던 시청자들에겐 입덕 방송이 됐다.
'하드캐리'라는 제목처럼 갓세븐 일곱 멤버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였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갓세븐은 리얼리티를 통해서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일상의 모습과 유쾌하고 비글미 넘치는 매력까지 완벽하게 어필했다. 다정하면서도 멤버들끼리 있을 때는 장난기 넘치는 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여기에 JB의 지인인 정진운까지 합류해 비글미와 흥 넘치는 리얼리티를 완성했다.
좋아하는 아이돌의 꾸밈없는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앞으로 더 '하드캐리'하게 펼쳐질 갓세븐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