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에 출연한다.
진지희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진지희가 차기작으로 '이웃집 스타'에 출연, 테니스 유망주 소은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이웃집 스타'는 톱스타 혜미와 그녀의 옆집에 살고 있는 테니스 유망주 소은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진지희는 당찬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마음을 지닌 테니스 유망주 여중생 소은을 연기한다.
특히 전작 영화 '국가대표2'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등장해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던 진지희는, 이번 작품에서 테니스 유망주 소은 캐릭터로 변신을 위해 캐스팅이 확정된 직후부터 정기적인 테니스 레슨을 받으며 캐릭터 분석에 몰두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진지희, 한채영, 김보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이웃집 스타'는 지난 10월 18일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sjy0401@osen.co.kr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