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의 11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자랑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오버사이즈 블랙 니트에 부티 그리고 내추럴한 헤어로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센스가 돋보이는 룩을 완성하였다. 또한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꾸밈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 없이 편안하면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가수 이효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묻는 에디터의 질문에 지금은 내 몸이 건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름다움을 위해서 채우기 보다는 비워가는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서두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음악 작업 중이라며 내년쯤에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앨범 계획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