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차원의 시각효과와 비주얼로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알리고 있는 것.
마블 멀티버스란 여러 개의 타임라인과 스토리 라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다차원의 평행 우주를 의미한다.
현실조작 및 포탈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닥터 스트레인지의 초자연적인 능력은 스크린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며 새로운 영상 혁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 현실 매트릭스를 배경으로 인간과 기계의 대립을 다룬 '매트릭스'와 꿈 속에 들어가 기억을 훔쳐내고, 새로운 기억을 심어 정보를 얻으려는 자들과의 전쟁을 그린 '인셉션'의 비주얼을 넘어서는 화려한 영상미와 시각효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는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매트릭스'나 '인셉션' 같은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며 "마블 단독 캐릭터 사상 최고의 탄생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개봉. / trio88@osen.co.kr
[사진]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