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페르노'가 3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한국에서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인페르노'는 전체 54개 개봉국 중 3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인페르노'는 기억을 잃은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계획을 세운 천재 생물학자의 죽음 이후 남겨진,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국내에서도 팬들을 만나러 출격한 '인페르노'가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