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지민경 인턴기자] 팝가수 아델이 자신의 콘서트 도중 남자친구에게 깜짝 이벤트를 받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델의 남자친구인 사이먼 코넥키는 지난 주말 아델의 콘서트에서 그들의 5주년을 기념해 사랑스러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델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투어공연 ‘25’에서는 매 공연마다 공연 마지막에 천장에서 하얀 색종이 가루가 떨어진다. 하지만 지난 주말 공연에서는 코넥키가 직접 쓴 메모가 담겨있는 분홍 색종이 가루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 자리에 있던 팬들은 공연이 끝난 후 SNS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이벤트 사진을 공유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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