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에게 '굴욕'을 안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데프콘은 "요즘 핫한 정채연을 아냐"고 정형돈에게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채연 밖에 모른다"고 했다. 지난해 9월 14일 데뷔한 다이아는 공교롭게도 정형돈의 방송 잠정 하차 시기와 겹쳐 이날 처음으로 함께 방송을 하게 됐다.
이에 다이아 멤버들은 부끄럽게 웃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