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 된 할리우드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동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화끈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부쩍 디카프리오와 많이 어울리고 있다. 몇 달 간 맥과이어는 디카프리오와 클럽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근 그가 미국 LA의 클럽에서 디카프리오와 그의 취향인 모델들과 어울리는 것이 자주 목격되는 것. "마치 디카프리오를 따라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한 측근은 "토비는 클럽에서 매우 즐거워보인다. 다른 친구들과 재미있게 즐겨다닌다"라고 그의 '솔로 라이프'에 대해 전했다.
앞서 디카프리오가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에도 맥과이어가 클럽에 동행, 함께 즐겼었던 바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맥과이어가 아내 제니퍼 메이어와 결혼 9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던 바다.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내고 “고심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자녀 양육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 우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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