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의 달인' 김종민이 박보검과 친분을 뽐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직진의 달인' 녹화에서 특별 게스트로 나온 김가연과 장영란을 만났다. 김가연과 장영란은 자동차 탑승 후 김종민에게 “박보검 전화번호를 모르냐”며 통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결국 두 사람의 성화에 이기지 못한 김종민은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종민은 “박보검과 전화를 연결하겠다”고 큰 소리를 쳤지만 그가 전화를 건 사람은 이상민이었던 것.
이를 알리 없는 김가연과 장영란은 감격에 소리를 지르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지만, 진실을 알고 난 뒤 분노를 참지 못했다. 김종민은 멋쩍게 웃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