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과 보컬의 경계선이 없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남녀 뮤지션 산체스와 케이시가 20일 자정 달달한 듀엣 신곡 '가까이 와요'를 발표한다.
그룹 팬텀의 메인 보컬 산체스는 '쇼미더머니5' 출연 이후 연이어 래퍼 킬라그램과 함께한 힙합 트랙 '대기실'을 발표하며 래퍼로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으며, 2개월 만에 본업인 보컬리스트로 돌아와 역시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해 랩과 보컬의 역량을 모두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케이시와 함께 새로운 보컬 듀엣 싱글 ‘가까이 와요’를 발표하며 자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체스의 신곡 '가까이 와요'는 '맑았던 날, 흐렸던 날, 언제나 함께이고 싶은 두 남녀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달달한 러브송이며, 특히 산체스와 케이시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Takey(타키)가 만든 잔잔하고 세련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 잡는다. 20일 자정 공개. / gato@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