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시크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에이핑크는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타이트하게 진행한 화보였지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다는 후문이다. 이어 손나은은 필라테스, 김남주는 학교생활, 윤보미는 반신욕, 오하영은 영화, 정은지는 치킨, 박초롱은 맥주 등 멤버들 각자 최근 빠져있는 것에 대해서 인터뷰 했다.
화보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들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리를 풀어헤친 채 포즈는 자연스럽게, 아련하면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그라치아 제공